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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솔브케어가 2024년도 고려대구로병원의 개방형실험실 신규지원기업으로 선정됐다.
솔브케어(프라딥 고엘 대표)는 앞으로 회사의 혁신적인 임상시험 플랫폼, Care.Trials을 통해 국내외 임상시험의 실용화와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솔브케어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Care.Trials를 통해 신약 개발 등 임상실험에 필요로 하는 의사와 기업을 포함한 환자 ‘마이데이터’ 사업을 실행할 계획이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환자가 자신의 의료 데이터를 직접 관리하고 필요에 따라 판매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보다 정밀한 의료 솔루션 제공은 물론 본인의 데이터의 주권을 갖게 된다.
솔브케어 CEO, 프라딥 고엘은 “고려대구로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Care.Trials 플랫폼의 임상시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임상시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건강 관리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려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은 2024년에 새롭게 선정된 11개 기업을 포함해 총 30개 기업에 대한 지원을 진행 중에 있다. 이들 기업은 연구 과제 관련 재료비, 시작품 제작비 지원 및 개방형실험실 장비와 병원 보유 장비 활용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