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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업계 안티에이징 ‘펩타이드’에 관심

코스매틱 비즈니스, 2024년 5대 스킨케어 트렌드 선정
기사입력 2024.05.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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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꾸준한 관리를 통해 천천히, 건강하게 나이드는 ‘슬로우에이징’이 뷰티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피부 주름 및 탄력 개선 등 안티에이징(항노화) 기능을 갖춘 화장품 원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국의 뷰티매체 코스매틱 비즈니스는 2024년 5대 스킨케어 트렌드 중 첫 번째로 펩타이드를 선정하고 피부 회복 성분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이 그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펩타이드는 단백질과 함께 인체 내 중요 대사 작용을 조절하는 2~20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생체 내 물질이다. 펩타이드를 피부에 적용하면 피부 내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의 단백질을 생성해 미백, 주름개선, 탄력 등 다양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FMI(Future Market Insights)에 따르면, 글로벌 화장품 펩타이드 제조 시장은 올해 2억4,420만 달러에서 2034년엔 4억1,190만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화장품 업계는 펩타이드를 활용한 스킨 케어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안티에이징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약품 랩클 펩타이드20 라인.jpg현대약품의 고기능성 클린뷰티 화장품 브랜드 랩클은 펩타이드20 크림, 앰플, 펩타이드 크림 스킨 모이스처라이징 토너를 선보이고 있다

 

랩클 펩타이드20 크림과 앰플은 인체 적용 시험을 완료한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다. 과피를 발효한 업사이클링 원료와 함께 현대약품이 독자조성한 주름개선 펩타이드, 미백 펩타이드 등 총 20종의 펩타이드를 배합해 함유했다.

 

랩클 펩타이드 크림 스킨 모이스처라이징 토너는 과피 업사이클링 원료와 함께 피부 탄력 증진에 효과적인 펩타이드 5종을 함유, 탄탄하고 화사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제품으로 100시간 피부 보습 지속력 테스트, 민감성 테스트 등을 통과한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이다.

 

아모레퍼시픽의 기능성 뷰티 브랜드 라네즈는 크림 스킨 세라펩타이드 리파이너를 지난 1월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라네즈 크림 스킨 세라펩타이드 리파이너는 기존 제품에 세라펩타이드 성분을 추가로 담았다. 세라펩타이드는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세라마이드와 피부 지탱력을 높여주는 펩타이드를 결합한 성분으로, 보습 효과와 더불어 피부의 수분 유지 능력을 키워준다.

 

클리오 구달.jpg

클리오의 스킨케어 브랜드 구달은 노화의 대표적인 징후 중 하나인 피부 밀도 저하와 주름 케어에 도움을 주는 피오니 펩타이드 주름 흔적 앰플&크림을 2월 출시했다.

 

구달만의 주름 케어 레시피로 작약꽃 추출 식물성 단백질과 피오니 펩타이드 5종이 포함된 제형이 안티에이징 케어를 도우며, 제품별 인체적용시험까지 완료해 주름 케어 기능성 제품임을 증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펩타이드는 인체 친화적인 원료로 안전하고 흡수율이 높아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사용 시 장점이 많다”며 “특히 주름 개선 등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인 원료로 주목받고 있어 최근 뷰티 트렌드의 핫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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