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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건협·서울시 지원, 고립·은둔청년 시화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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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서울시 지원, 고립·은둔청년 시화집 지원

「아직도 닿고 싶은 그리움」 출간, 내면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주제로 제작
기사입력 2024.09.0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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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시화집.jpg


[아이팜뉴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와 서울시가 지원하고 있는 고립은둔청년들이 왼손 그림과 창작한 시를 담은「아직도 닿고 싶은 그리움」시화집을 출간했다.


이번 활동은 고립은둔청년‘위드미 앤 위드유(with me & with you)’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음의 상처 치유와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한 <아트앤컬처 치유의 빛>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화집에는 7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총 61개 작품이 수록됐으며, 나만의 자화상, 그리운 사람, 나의 감정 주파수 등 작품들은 자신의 온전한 마음을 들여다본 청년들의 감정이 왼손그림과 창작시로 진솔하게 표현되어있다. 


특히 왼손그림은 잘 그려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라는 메시지를 담음으로써,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년들과 독자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왼손그림 시화집 제작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위로와 치유받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시화집이 많은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전환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건협과 이번 사업의 수행기관인 서울청년센터서초는 이번 출간 활동에 참여한 청년 전원에게 예비 작가 등록의 기회를 제공하고, 추후 문화예술 활동 관련 사업 및 개인 포트폴리오 등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건협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취약아동·청소년 결식아동 식사지원, 장애인특화차량지원 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사진:고립·은둔청년들의 직접 그린 그림과 창작한 시를 담은 시화집 「아직도 닿고 싶은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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