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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방병의원, 명절 연휴 응급의료 체계 참여

추석연휴 5일간 서울시내 543개소 한방 병의원 진료 의료대란 공백 메워
기사입력 2024.09.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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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 이하 ‘서울시한의사회’)는 금번 명절 연휴기간인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진료한 서울시내 한방 병의원 기관 수는 총 543개소에 이른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14일 543개소 15일 94개소 16일 80개소 17일 37개소 18일 102개소가 연휴 기간 진료에 참여하였다.


병원의 의료진 부족으로 의료 혼란의 우려가 있었던 가운데,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지난 11일 제3차 보건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서울시한의사회등 의료인 단체에 소속 회원들에게 명절 연휴 기간 진료를 독려해줄 것으로 요청하였고, 서울시한의사회는 이에 적극 호응하여 소속 회원들에게 연휴 기간 진료를 독려하고 응급의료포털(e-gen)에 해당 한방 병의원의 진료 시간이 등록되도록 안내하였다. 


이번 명절 연휴 진료에 참여한 광진구의 한 한의사는 “명절에 과식후 급체로 한의원 진료를 받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분들은 연휴 기간에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해하셨다”며, “이런 분들까지 상급 의료기관의 응급실을 찾게 되면 환자분 본인도 고생이지만, 위중증 환자에 집중해야 하는 응급실이 더 혼란해지는 것은 뻔한 것”이라며 한방 병의원의 명절 응급의료 체계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은 “가족과 함께 지내야 하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중 환자 진료로 고생하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하고 “묵묵히 자기 역할을 수행하는 의료인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서울시민 여러분들도 잘 알게 되셨을 것”이며 “급체, 위경련, 장염, 발열, 경추 요추 염좌 등 한방 병의원에서 1차적으로 진료받을 수 있는 질환이 많고, 또 한방 병의원에서 1차 진료 후 타과 진료가 필요한 경우 바로 전원 조치하여 환자분들에게 항상 적절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것을 시민들께서 평소 기억해 주시면 좋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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